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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에 당연히 음성이 나오겠지 하고 출근 준비를 하고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첫째와 둘째가 8시 30분쯤에 결과가 도착했고, 아내는 아이들보다 문자가 먼저 도착했지만 아이들의 결과를 보고서야 확인을 했다. 아이들은 음성이었고, 아내는 양성....ㅠㅠ. 모두가 놀랐다. 그리고 내겐 문자가 오지 않아 9시가 다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T스팸필터를 확인하니 양성 결과의 문자가 이미 도착을 해 있었다. 두 아이는 음성이고, 세 명이 양성이니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연출이 되고 어떻게 해야 하나 복잡해진다. 우선, 하루차이로 양성 결과가 나왔으니 아이들을 다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보건소에 여러 번 전화 끝에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증상이 없으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 더보기
명절연휴의 후유증? 명절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길은 몹시 힘들다. 내가 생각하는 휴일은 딱 3일이 좋은 것 같다. 그 이상이 지나고 나면 해왔던 일들도 조금은 생소해지기 마련이다. 오늘은 특히나 그런 날이었다. 설날에 여직원에게 온 문자. 여직원의 딸이 코로나19 확진이 되어서 격리대상자가 되었다는 문자였다. 현재는 접종자면 7일 자가격리를 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여직원은 백신 미접종자로 14일의 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접종과 비접종 사이의 견해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것 또한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또,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이번 주는 휴원을 한다고 하면서 예전엔 같은반이 아니었으면 검사를 받으라는 이야기가 없.. 더보기
자가격리 지난주 금요일 15일 셋째의 영어학원에 특강이 있어 학원을 가게 되었는데, 같이 동승한 학생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아내에게 듣게 되었다. 학원에서 전화가 오고, 구리보건소를 거쳐 남양주 보건소에서 이관되어 차례대로 전화가 왔다. 셋째는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어 최종 접촉일 15일 기준으로 29일까지 자가격리조치가 되었다. 셋째에 방에서 가급적 나오지 못하게 하고, 방에서 나올때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그리고 안방 화장실을 사용하게 했는데 왠지 모르게 짠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첫째와 둘째의 학교, 학원문제들도 있어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게 전화를 드리고 추후 어떻게 할지를 아내는 분주히 알아보았다. 보건당국에서는 학교 등교문제는 학교의 방침을 따라야 했고, 학교에서는 가능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