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줄넘기 첫째의 성정판 검사를 받고 와서는 집안이 초상집? 분위기다.토요일,올해 들어 키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첫째를 보고 (그 이전에 어떤 정보를 접하고 나서) 안 되겠다 싶어 동네병원에 우선 성장판 검사를 받으러 갔다.검사를 받고 들어오는 표정이 거의 울상이었다.그리고, 결과를 묻자 아내는 끝내 울음을 보이고 말았다.그 안타까움이란.......ㅠㅠ. 초등학교 4학년 때 길동의 성심병원에서 한번 성장판 검사를 받고 예상 키를 듣긴 했는데, 막상 성장판이 거의 다 닫혔다고 하니 부모로서 마음이 무겁다.아직 크지 않은 키, 그리고 성장판이 닫히고 나면 커 봐야 몇 센티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될 수 있으면 작아도 나보단 컸으면 하는 마음이었다.하지만, 그것이 부모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