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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을 들며....인연이란..?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가 되었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설계사님께서 먼저 전화를 주셔서 6월 말쯤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곤 했는데, 작년부터는 제가 먼저 설계사님께 전화를 걸어 자동차 가입에 대한 문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설계사님하고는 참으로 인연이 깁니다. 제 성격자체가 어떤 장소, 대상, 사람에 대해서 오래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터라 또한 편한 부분도 얼마간 작용을 하지만. 군대 제대 후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아버지가 사주신 중고차를 운전하면서 작은 누나의 회사 차량의 보험을 담당하셨던 분이셨는데 누나의 소개로 25년 인연을 맺고 있네요. 그 25년중에 친척분의 부탁으로 한두 번을 빼고는 참으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 오랜시간 이 설계사님을 뵈은 건 딱 한번...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팩스로 .. 더보기
아이엠듀 "애플워치 슬림핏 베젤링 케이스" 2년 6개월, 3년차가 다 되어 가는 애플워치 나이키5. 알루미늄 테두리에 생활 기스며, 나이키 실리콘 스트랩에 슬슬 질려 갈때쯤 애플워치하면 또 '줄질'에 1세대때 구입한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보았다.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본체와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이 괜찮으면서도 왠지 모를 이질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이질감을 떠나 시계는 역시 메탈 스트랩이 잘 어울려지기도 하고 시계를 차고 있다라는 느낌을 개인적 취향이지만 갖고 있다. 이질감때문만은 아니고 잔 기스로 케이스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스테인리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후기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후기엔 역시나 좋은점들만 쓰여져 있고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거나 사례를 받고 쓴 글들이 많아서 괜찮을까 생각하다 구매를 .. 더보기
갑상선 추적검사 지난주, 유선외과에서 6개월이 지나 갑상선 추적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 왔고 유선으로 이번 주 화요일 오전 중으로 예약을 했다. 출근을 했다가 병원으로 향하는 길 더 이상 커지질 않았길 바라며. 이 병원은 출입문 앞에 여전히 열감지기로 온도 체크를 하고 있었고, 왜 유선외과일까라는 이름에 궁금중에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열감지기 뒤에 걸린 상호를 보고 알 수 있었다. 유선외과에 방문한지도 대여섯번 정도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병원에 앉아 대기하고 있으면 어색하다. 대부분 여성분들이기도 하고 여성분들과 관련된 검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좀 뻘쭘한 면이 있다..ㅎㅎ. 그 사이 좀 변한 것이 있다면 데스크에 이름만 되면 접수받으시는 분들이 알아서 접수며, 수납까지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완전하게 키.. 더보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대부도 가족여행 2일차 -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이대로 집으로 향하는 건 아쉬움이 남아 갈만한 곳을 찾던 중 영흥도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선재도를 지나 영흥도로 향하는 길은, 반대편 길은 우리처럼 펜션 및 숙박시설에서 퇴실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차들로 꽉 막히고 있었다. 되돌아 나오는 길도 조금은 걱정이 될 무렵 십리포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인터넷 검색 중에 만리포 해수욕장은 많이 들어 봤는데, 백리포와 천리포 해수욕장도 있다는 글에 이름이 지어진 사연이 궁금해지기도 했다...ㅎㅎ. 해수욕장 위로 캠핑장 데크와 방갈로? 형태의 지붕이 있는 데크들이 양쪽으로 쭉 이어져 바다를 보며 캠핑을 하기에 좋아 보였고 곳곳에 세면대와 씻을 곳들이 있어 불편하지 않을 .. 더보기
가족과 함께한 대부도 풀빛정원 펜션 #대부도 가족여행 1&2일차 - 풀빛정원 펜션 여행 날짜는 일찌감치 잡아놓고 여유를 부리다 급박하게 예약을 한 펜션. 2층과 단층중에서 2층이 마음이 들었지만 다리가 좋지 않으신 관계로 단층의 펜션을 예약하게 되었다. 기준 인원 8명(추가인원 비용 발생) 침대방 1, 방1, 화장실 2, 거실 및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사진과 리뷰에는 깔끔하고 예쁘게 관리가 되어 있어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펜션들이 사진들과 달라 솔직히 큰 기대 없이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다. 이곳은 전원주택단지처럼 펜션단지를 이루고 있었다. 비슷한 형태의 펜션들과 펜션들을 구분하는 휀스로 나뉘어 펜션이라기보다는 주택가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드디어 도착. 펜션 입구에는 차량 한 대만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변 도로가 넓.. 더보기
대부도 33호 할머니칼국수 #대부도 가족여행 1일차 - 33호 할머니칼국수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떠난 가족여행. 조카들 셋이 시험기간이라 같이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속초여행이후 처음인 듯싶다. 여러 곳들을 알아보다 이번에 큰누나 집 부근의 서해안으로 여행지를 잡고 지난달에 펜션 예약을 하게 되었다. 제부도는 두 번 갔었고, 대부도는 이름만 들어봤지 가보진 않아 궁금하기도 했다. 펜션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보기로 해서 열한 시 반쯤 약속을 정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출발을 했다. 차는 밀리지 않았고 둘째 조카의 대부도 여행의 경험을 살려 대부도 초입에 있는 마트 치고는 제법 큰 엘마트에서 장을 보고 엘마트 옆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바닷가여서 그런지 바지락 칼국수 집이 인산인해를 이.. 더보기
'주절주절'속의 푸념? 난 솔직히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렇다 할 무언가 재산, 땅, 건물, 물질적인 것들을 물려줄 것이 없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래서, 어제 그런 마음이 더 들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A-직원이었고 현재 매장을 임대받아 운영 중인 사장, B-회사를 직원에게 물려주고 다른 곳에 매장을 다시 차린 사장) 어제, 거래처를 갔다가 A사장님에게 매장과 영업처를 물려? 주고, 좀 여유롭게 여행을 다니신다면서 그만둔 현 다른 매장을 차린 B사장님의 이야기를 나누다 A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A사장님 말로는, 지금 본인이 임대해서 사용하는 현 매장의 시가가 최소 몇 십억, 또 얼마전에 매도를 한 매장 부근의 상가가 몇 십억, 다른 곳들의 상가도 있다고 했다. 힘에 부쳐 그만 둔 분이 매장을.. 더보기
꿈과 복권 지난주 토요일, 자동차 리콜 때문에 정비소를 방문하려던 차에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어떤 말씀도 없으신 채 일단 어머니 집으로 오라고 하시는데 궁금해서 무엇 때문에 그러시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하시길래 자동차 정비소에 갔다가 가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집을 나섰다. 어머니 집에 들르니 어머니는 하얀 봉투를 가지고 계셨고 꿈을 꾸셨는데 너무 꿈이 좋아서 우선 나보고 꿈을 사라고 말씀을 하셔서 얼떨결에 지갑에 있던 돈을 드리고 하얀 봉투를 주시면서 그 돈으로 모두 복권을 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봉투를 열어보니 십만원이 들어 있었고 도대체 무슨 꿈을 꾸셨길래 그러실까 라는 궁금증과 원래 좋은 꿈을 사고 꿈을 산 사람이 복권을 사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믿거나 말거나'지만..... 십만원으로 다 .. 더보기
중학교 동창회 모임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3년 만에 이루어진 중학교 동창회 모임. 24회 졸업생이라 지어진 이름 "이사회". 2001년 6월에 첫 모임을 가졌으니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벌써 22년. 초장기에는 10명이 원년멤버였으나 그 후에 6명이 합류하여 총 16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지게 되었다. 매달 2만원의 회비를 내고 있으며, 누적된 회비만도 액수가 꽤 된다. 2015년쯤에 제주도를 2박 3일로 다녀왔으며 중간에 코로나 19만 아니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좀 아쉽게 되기도 했고 이젠 좀처럼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아졌다. 그리고, 오늘. 조금 이른 시간 구리에서 만났다. 언제나 그러하듯 처음에는 조금은 서먹서먹함 분위기가 흐르고 술 한잔씩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른다. 또한.. 더보기
현충일에 본....국제시장. 비가 그치고 태극기를 달고 조금은 한가로운 하루를 보낸 현충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오후에, 아이들에게 어떤 영화를 보여주면 좋을까? 하다 여러 추천영화를 검색하다 아이들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냥 내가 보고 싶어서 보게 된 '국제시장'. 오래도 되었고 보진 않았지만 왠지 본 듯한....내용은 다 아는 그런 영화. 하지만 왠지 내용 구석구석이 알고 싶어졌고 보고 싶어졌다. 전쟁을 경험하고 전쟁후의 그 시대의 풍파를 헤쳐나가셨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 그 세대를 우리 후세대는 점점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장남, 맏이, 가장이 짊어져야 했던 그 삶의 무게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지만 그 시대만큼은 크지 않은 것 같다. 전쟁을 경험하셨던 부모님이라면 하나쯤의 사연이 있듯, 우리 집안에도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