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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going)

발모 클리닉-오산 서울어린이병원 비 소식이 있었고, 수원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유전적으로 탈모는 없으나, 환경적인 요인과 정수리에 쌍가마가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신경이 쓰여 몇 년 전부터 탈모예방 혹은 발모약을 복용하고 있다. 전 국회의원 정봉주의원의 인터넷 방송으로 알게 되었고, 풍성교?라는 까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경기도 오산에 병원이 위치해 있어 거리와 시간이 좀 걸린다. 일년에 한 번 정도는 내원을 해서 혈액과 소변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고 약값을 입금하면 배송을 해주는데 며칠 전 병원에서 전화가 왔고 내원을 해서 검사를 받아야만 처방전이 내려진다고 했다...ㅠㅠ.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http://www.osanchildren.com/ 내려가는 길은 거의 맞히지 않아, 한 .. 더보기
합성유 엔진오일 전문점, 별내 오일서비스 시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오랜만의 방문. 요즘은 자동차 운행이 많지 않아 더 오래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변함이 없는 오일서비스 정비소. 오랜만에 만난 젊은 사장님은, 확연히 차이 나게 몸무게를 감량했다. 혹시, 좋은 소식이 있는 거 아니냐 물으니 허리가 좋지 않아 검사와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아 식이요법으로 3주 만에 15kg를 감량했다고 한다. 와~~ 그게 가능하구나. 건강해 보여 보기 좋았다. 정비기록을 보니, 22년 11월에 왔으니 햇수로 3년, 14개월이 되었다. 운행거리도 8,000km로 일로 계산하니 20km, 최소한의 운행만 한 것 같다.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화로 내연기관을 주로 정비하는 업체들의 폐업이 크게 늘었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는데, 젊은 사장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 더보기
교원 CQ 창의력 대회(feat. 서울교대) 오늘은 둘째의 교원 CQ 창의력 테스트가 있는 날. 날씨가 추워진 바람에 첫째와 셋째는 집에 있게 하고 아내와 셋이 교대를 향했다. 그나마 오늘은 바람이 어제보다 덜 불어서 다행이다. 2023.11.16 - [사소한 일상] - 2023 교원 CQ 창의력 대회 응시권 2023 교원 CQ 창의력 대회 응시권 수요일마다 하는 구몬학습. 선생님께서 올해 교원에서 하는 CQ 창의력 대회에 둘째의 참가를 말씀하셨다고 한다. CQ 창의력 대회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 · 과학 · 언어 영역을 종합 ryujm1975.tistory.com 교원 CQ 창의력 대회 -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이 '수학, 과학, 언어'영역을 기반으로 문항을 직접 개발하고, 아이의 창의력을 평가하는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가.. 더보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받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처음 들어보는 교육이며, 최근에 교육이라는 걸 받아 본 지도 오래되었다. 이유인즉, 어려운 회사사정으로 무급휴가 및 권고사직이 있었다. 좀 나아지지 않을까 했던 안일한 생각이, 좀 더 빠르게 대응해 나갔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직급순서대로 내가 제일 먼저 일주일 휴가를 보내고 되었다. 그리고, 미루어왔던 일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예전부터 주말 하루정도는 일을 하려고 했었고 본의아니게 그 기회가 자연스럽게 오게 된 것 같다...ㅎㅎ. 대학교 축제기간에 일주일정도 해보고 처음이지 않나 싶다. 동네의 인력사무소를 검색하다, 요즘에는 앱을 설치하고 그 앱에 정보 및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게 되면 화물이나, 배달앱에 장소를 올려놓으면 자기가 원하는 곳을 잡는 그런 시스템으로 변.. 더보기
추석연휴 마지막 날, 롯데월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연휴가 길다 보니, 아이들과 어딘가는 가야겠고 이번에 아이들 셋에게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하라고 떠 넘겼다..ㅎㅎ. 첫째는 그냥 집에 있고 싶다 했고, 둘째와 셋째가 에버랜드 아니면 롯데월드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유도를 했다. 어린이대공원이나 과천 서울랜드는 그래도 참 많이 갔었는데 롯데월드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와 보고 처음인 것 같다. 오랜만에 이용권 구매를 가격을 알아 보니 다섯 명이 가기엔 참 부담스러운 금액대다...ㅠㅠ. 대부분 제휴카드로 본인 50%와 동반자 30% 할인으로 이용권을 구매하는데.... 아내와 나 52%의 할인을 받고 두 아이는 30% 할인으로 구매를 했는데 하나를 성인으로 할인으로 받는 게 더 저렴해서 구매를 하려 했는데 카드 등록이 되지 않아, 현장에서 1일 이.. 더보기
아내의, 하지정맥 수술 어제, 금요일 아내의 하지정맥 수술이 있었다. 아내는 같이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그래야만 마음이 놓일 것 같았다. 결근을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내원하라는 시간보다 일찍 병원에 도착. 수술 스케줄이 있어서 그런지 빨리 출근들을 하시는 것 같았다. 4개의 병실이 있고, 잠시 대기후 아내의 병실로 안내를 받았다. 개원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한지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잠시 후 원장님의 수술 전 진료와 상담이 있었다. 우선, 수술이 잘 이루어질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과 수술과정, 수술할 위치를 초음파로 보면서 점을 찍듯, 그림을 그리듯 표시를 했다. 아내는 대복제정맥 오른쪽 .. 더보기
탈 많았던 예초기, 벌초 무언가 일이 잘 안 풀릴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친척집에 있던 예초기와 벌초할때 필요한 도구들을 벌초 후 집으로 가져오기로 한 날, 그 예초기도 무슨 기운을 느꼈는지 시작은 순조로웠으나 중간에 스타터의 손잡이기 풀려서 애를 먹이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반 정도 할 때쯤 멈추고 말았다. 잘은 몰라도 본 것은 있어 이것 저것 풀었다 조였다 열어보고 재차 시동을 시도했지만 걸리지 않았다. 내려가야 하나....온 김에 다하고 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쉬움에 내려왔다. 오는 길, 농협 농기구수리센터에 들려 고쳐보려고 했으나 생명을 다하고 말았다. 우리 집으로 오기는 싫었나 보다......ㅎㅎ 2010년에 구입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기존 사용하던 모델과 동일모델로 약간 업그레된 제품이다. 모델명.. 더보기
잠시 머무르기 좋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퇴촌을 지나 광주로 가는 길, 지나치거나 잠시 들러 화장실을 이용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점심시간이 걸려 잠시 머물렀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이름석 옆엔, 광주시 명소 안내지도판이 있다. 그리고,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해설사의 집이 입구 쪽 이름석, 관광안내지도판 옆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전 11시, 오후 3시에 해설사분들이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곳곳을 설명해주시는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주말에 아이들을 동반하여 해설사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다만, 도보나 가볍운 걸음으로 접근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차를 이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주차장은 평일에 무리는 없어 보이나, 주말엔 주차하기에는 좀 작다고 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주말엔 일찍 일찍...ㅎㅎ. 경안천습지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