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양양 - 남애항 강원횟집, 나무향기펜션
점심 먹을 시간.전날, 작은누나가 인원수만 예약하고 토요일 당일 메뉴를 예약했다.당일 예약만 가능하다고 한다.12명이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자연산 모둠회 3인분 - 3, 물회 3, 회덮밥 3을 주문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는 조금 지나서 상이 차려졌다.모두들, 생각보다 차가 밀려 약속시간에 맞추느라 휴게소도 들리지 못한 상황이라 배가 고프긴 했다. 자주 볼 수 있는, 상호에 번호가 붙여져 있다. 홀은 크지 않았고,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중간중간 오시는 분들은 상차림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정중히 말씀해 드리고 돌려보내기도 하셨다. 미리 상차림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손님의 예약시간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먼저, 해산물이 나왔다.좋아하진 않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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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당근알바 두번째하기
쉬는 날이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언제나 똑같다.씻고, 신문 보면서 커피 한 잔... 그러다, 당근알바를 검색하던 중 금일 8시~17시까지 알바가 검색되어 지원을 했다.지원을 하더라고, 채용? 될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채팅이 왔고, 부랴부랴 옷가지를 챙겨 알바장소로 향했다.대략,창고에 물품들을 상하차하고 정리를 하는 일이라 생각됐다. 정확하게 8시도착, 안내받은 분에게 전화를 했는데 왠지 모르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몇 번 당근으로 알바를 해 보았지만,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는 복불복인 것 같다...ㅎㅎ.나를 제외하고 세 분이 더 계셨고, 그중 두 분은 이곳에서 몇 번 일을 하셨다고 했다. 각종 행사장에 무대설치를 제외한 모든 물품들을 이곳에서 차에 실어 납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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