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go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임하기 좋은 곳, 대성리 화수목펜션 2015년 제주도 여행 후, 오랜만에 떠난 1박 2일의 모임. 우선,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고 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알아보다 대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 대성리로 장소를 정했다. 대성리 '화수목'펜션 예약은 4월 말에 했고, 금요일 저녁 장볼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다. 12~14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인데, 다른 음식물은 넉넉하게 술은 좀 부족한 듯 적어 보았고 펜션 가까이 편의점이 있어 모자란 것들은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 술은 예상한대로 부족했고 그 밖의 음식들은 조금 남은 듯 적당했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일찍이 출발을 했다. 입실시간이 2시로 다른 펜션보다는 좀 빨랐고, 대성리역 주변의 MT촌과는 좀 떨어진 청평방향으로 위치해 있지만 대성리역과의 거리는 대략 2KM 정도로 가.. 더보기 불멍하기 좋은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 비가 내린다....ㅠㅠ. 여행은 날씨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날짜를 잘못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가평으로 출발을 했다. 그래도, 다행히 오후 2~3시에는 그칠 것이라는 날씨예보에 기대를 해 본다. 작년부터 한번 가자고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얼마 남지 않은 어린이날을 대신해 예약을 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뭔가 시쿵둥 하다. 비가 그치길 바라며..... 두 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3일 연휴라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 것인지 생각보다 한 시간이 좀 안되게 더 걸린 것 같다. 그리고... 명지산 카라반을 알리는 손글씨의 펫말? 이 보인다. 평지가 아닌 산 중턱의 캠핑장이라 올라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다. 조심스레 올라 관리실에 도착. 관리동과 매점은 왼쪽에 위치에 있고, 왼쪽 사.. 더보기 봄, 당일로 다녀오기 좋은 "김유정레일바이크"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과 어딘가를 가려고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하곤 하는데, 금요일 갑자기 레일바이크가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근교위주로 검색하다 강촌과 김유정레일바이크 중 시간대가 괜찮은 김유정레일바이크로 예약을 했다. 회차 1 2 3 4 5 6 7 8 9 출발 09:00 10:00 11:00 12:00 13:30 14:30 15:30 16:30 17:30 동절기 09:00 10:00 11:00 12:00 13:30 14:30 15:30 16:30 운행안함 바이크 요금 - 2인승 35,000원 / 4인승 - 48,000원 12시에 4인승과 2인승으로 예약을 했고, 가는 도중 차가 막혀서 유선으로 15:30분 2인승이 없어 4인승 2대로 다시 예약을 했다. 그리고, 도착한 김유정레일바이크 주차장. 우측에는 .. 더보기 경복궁 나들이 겨울방학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이든 어디든, 이번에 아무 곳도 가지 않은 것 같다. 외출을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한번쯤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었던 경복궁을 가자고 아내에게 의견을 물으니 흔쾌히 동의를 한다. 아이들에겐 통보하듯이 경복궁에 간다라고 이야기하고 그중 한 녀석의 표정이 좋지 않았지만..ㅎㅎ. 경복궁을 언제 왔었던가....? 온 것 같기도 하고 안 온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3호선 5번 출구역으로 나오니 국립고궁박물관과 바로 연결이 된다. 새해첫날, 추석, 설 당일을 제외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2층과 지하1층으로 박물관 입구가 2층구조로 차례대로 내려가면서 관람을 할 수 있다. 2층은 조선의 국왕, 궁궐, 왕실의 생활등을.. 더보기 덕소역에서 KTX-이음 타고 정동진을 가다. 7월 31일 덕소역에 강릉, 동해행 KTX-이음(EUM)이 정차하고 꼭 타봐야지 했었고, 지난달 친구들끼리 부산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금토일 2회, 왕복 4회만 정차를 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정차 횟수가 이루어질 바란다. 정동진을 가는 설레임보다 몇 분이나 타실까 가 난 더 궁금했던지라 정차시간이 다가올수록 이리저리 두리번거리 시작했다. 오~~ 그런데, 연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대략 40명이 넘는 분들이 타셨던 것 같다. 이웃 티친님도 말씀하셨지만, 여행의 반 이상은 날씨라고 했던가. 출발지인 남양주는 곧 비가 내리려는 날씨였고 예보 또한 전국적인 비 소식에 좀 아쉽다 생각했는데 강릉에 가까워질수록 햇빛이 나기 시작했다.ㅎㅎ 티브에서만 보아왔던 그 정동.. 더보기 부산여행의 마지막 행선지 송도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 자갈치시장을 한 바퀴 돌고 부산여행을 마무리 짓기 위해 울산이 처가인 친구가 와 본 적이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마지막 행선지로 이동했다.(사실은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 생각했던 만큼의 볼거리와 시간을 제공하지 못했다.) 일요일 오후,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되었다. 좀 더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크리스탈크루즈로 예매를 했다. 탑승장 입구. 에어크루즈와 크리스탈크루즈로 두 줄로 나뉘어 서게 된다. 송도베이스테이션은 4층건물로 되어 있는데 1층에 매표소, 4층에 탑승장이 있다. 케이블카 기념품도 주신다...ㅎㅎ. 케이블카를 인원대로 맞춰서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일행 별로 탑승을 할 수 있는 장점과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한 친구는 바닥에 눕기까지....ㅎㅎ. 속도를 내서 올라가.. 더보기 태종대 등대 해녀촌 횟집 그리고 유람선 택시를 타고 태종대 도착. 와~~~ 하늘과 구름이 좋다. 매표소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안되고, 정문 주변에는 주차장이 넓어 자가로 와도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남자들끼리 참 많이도 사진을 찍었다. 토요일은 날씨가 더워, 아침 KTX에 탄 친구의 반바지를 보며 춥지 않겠냐며 걱정을 했는데...친구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이럴 줄 알았으면 반팔이라도 하나 가져올 것을....ㅠㅠ. 처음엔 그냥 전망대가지 걸어갈까 하다가 한 친구가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다리다 열차를 타고 가자고 간곡히 제안을 해서 마지못해 기다렸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라도... 태종대에 가시는 분들 꼭 다누비순환열차 타고 올라가세요. 이용요금 구분 개인 단체(30인 이상) 어른 3,000원 2,400원 청소년 2,.. 더보기 수영장이 있는 횡성 뮤트펜션(feat. 녹색지대 곽창선) 천천히 오려고 국도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두시가 좀 넘어서 도착을 했다.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서 입실을 하면 안 되겠냐고 물으니 청소를 하고 있어서 곤란하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과 펜션 외부를 들러보기로 했다. 펜션들의 형태는 모는 지붕이 삼각형 모양의 복층구조를 띠고 있고, 사진과는 좀 다른 모습에 약간은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관리가 잘 되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래층과 위층으로 나누어졌고 아래층은 M101~3 펜션이, 위층에 나머지 펜션들이 분리되어 있었다. 주차장은 아래와 위층에 있어 부족하지 않았으며, 계단을 이용하여 아래층과 위층이 연결되어 있고, 수영장은 위층에 위치해 있다. 수영장은 유아풀과 워터슬라이드 수영장으로 깊이가 제법 있었다. 수영장엔 따로 튜브, 구명조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