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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화분갈이 주문한 화분이 배송완료 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퇴근길 집부근의 할인마트에 들러 흙,마사토,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흙과 섞는 나무껍질등을 사고 모종삽까지 사려 했으나 없어 비닐장갑을 사고 집에 도착.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화분갈이 시작. 오늘 구매한 화분들. 지난번에 구입한 동일한 모델,색상. 백색이 진리다. 오늘 화분갈이를 해 주어야 할 대상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꽤, 정이 들었다. 할인마트에서 구매한 흙,마사토... 솔직히 화분갈이를 해 주는데 있어 전문적인 지식은 없다. 하다보니 흙이 모자라서 화분갈이중에 다시 마트로...ㅠㅠ 맞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한 것처럼... 그냥...비밀입니다.ㅎㅎ 잘 자라면 되는 거니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세개의 화분을 교체하려니 힘들다. 땀까.. 더보기
연 날다. 설. 아버님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바람이 잘 부는 설 다음 날. 아이들이 구몬학습에서 구입해 온 가오리 연과 아버님의 방패연을 날리다. 매형은 어릴적 동네 뒷동산에서 많이 연을 날리셨다고 하셨고, 그 실력을 증명하셨다. 그렇게 높게 멀리 날리는 연을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인듯 하다. 시골엔 살았던 난....연을 날렸던 기억이 어렴풋할까?라고. 저 연처럼, 높게 멀리 날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