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를 보다.
영화관이든 집에서든 영화를 보는 것이 참으로 오래되었다.영화채널에서 출연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꼭 봐야지 했던, 최민식 배우님때문일지도 모르겠다.나이가 들수록, 털털하면서 겸손한 모습이 더 친근하면서도 연기에 진심이 담아 있다는 느낌을 주시는 배우님이기도 하다. 오컬트 장르의 영화는 좋아하진 않지만, 오로지 배우 때문에 보기 된 영화. 감독 : 장재현개봉일 : 24년 2월 22일상영시간 : 134분장르 : 미스터리, 공포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예고편에서도 봤듯이 섬찟하면서 무섭지 않을까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천만이 넘는 관객분들이 보셨지만,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줄거리는 생략하겠다.'파묘 혹은 이장'은 영화에서처럼, 어르신분들께 잘못 이장하거나 하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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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당근알바 두번째하기
쉬는 날이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언제나 똑같다.씻고, 신문 보면서 커피 한 잔... 그러다, 당근알바를 검색하던 중 금일 8시~17시까지 알바가 검색되어 지원을 했다.지원을 하더라고, 채용? 될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채팅이 왔고, 부랴부랴 옷가지를 챙겨 알바장소로 향했다.대략,창고에 물품들을 상하차하고 정리를 하는 일이라 생각됐다. 정확하게 8시도착, 안내받은 분에게 전화를 했는데 왠지 모르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몇 번 당근으로 알바를 해 보았지만,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는 복불복인 것 같다...ㅎㅎ.나를 제외하고 세 분이 더 계셨고, 그중 두 분은 이곳에서 몇 번 일을 하셨다고 했다. 각종 행사장에 무대설치를 제외한 모든 물품들을 이곳에서 차에 실어 납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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