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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및 사용후기

베스틴 월패드 & 현관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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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퇴근하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본 안내문.
안 그래도 현관벨이 말썽이어서 교체를 하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
사진을 찍어 아내와 함께 검색을 해 보았다.

 


거실에 있는 월패드와 현관 카메라.
2007년 입주였으니 벌써 15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HDC그룹의 계열사 HDC아이콘트롤스에서 만들며,

현대산업개발에서 짓는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8월 31일까지 구매를 하면 20%를 할인 받을 수 있어서,

또한 회원가입을 하면 만원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몇 가지 제품중에 그냥 기본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다른 부분까지 연동을 하려면 조명부터 시작해서 콘센트 등등 교체를 같이 해야 해서

금액이 상당했다.

 

 

 


주문하고 7일 이내에 설치를 한다고 했는데,

주문이 많아 설치일이 밀려 오늘 11시에 설치 예정이라고 어제 문자가 왔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설치를 했다.

(아내가 찍어 보내온 사진입니다.)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마감용 아크릴 패널로 마감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을 해 주고 있다.

혹시라도 벽지 부분이 보이질 않을까 했는데,

완벽한 마감이다.

 


설치된 모습,
흡사 아이패드 같다....ㅎㅎ.

 


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은 홈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

조명, 냉난방, 환풍, 가스등의 제어들이 핸드폰으로 가능하지만..... 아쉽다.

 

월패드에 있는 아이콘들은 대부분이 사용이 불가능하다...ㅎㅎ.

설치기사님이 난방은 연동을 할 수 있는데 잔고장이 많다고 해서,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검은색의 현관 카메라.

심플하면서도 디자인이 예쁘다.

그리고 우선,

화질이 기존보다 좋아 누가 누군지 식별하기가 편하다.

 


월패드 하나 교체했다고 거실 벽면의 느낌이 색다르다.

생각보다,

화면에서 본 것보다 실물이 더 예쁜 것 같아서 분위기 사뭇 달라진 것 같다.

 

아파트가 조금씩 연식이 되어가고.... 교체할 것들도 생기고,

아마도 이번 겨울엔 가스보일러를 바꿔야 할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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