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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던 내 책상을 치우고 나니,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책을 보는 것이 마땅치가 않았다.
식탁을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함에 있어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생겨.
가령,
TV를 보면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침대에서 노트북을 사용한다든지 책을 보려고 할 때 불편함이 느껴졌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몇 개의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마트에서 구입할 물건들이 있어 오늘 마트에 갔는데 뜻밖의 득템?을 했다.
다 사고 지나가다 본 테이블,책상 코너에 들렸는데... 내가 생각했던 제품이 있다.
아~~ 신난다..ㅎㅎ.
박스의 설명대로,
각도 조절도 되어 독서대로 사용도 가능하고 보관하기가 정말 편할 것 같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
딱 내 스타일~~.
비닐포장까지 완벽하다.
발판을 펼칠 때 약간 페인트가 벗겨지긴 했는데 뭐 그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쉽게 벗겨지거나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을 것 같은 테이블 상판의 나무 재질도 마음에 든다.
미니 테이블이 너무 귀엽다.
노트북을 올려놓으니 제법 노트북 책상의 느낌이 난다.
거실에 앉아 다리 위에 올려 놓으니 높이며, 자판 타이핑하기에 딱 맞다.
다만,
각도 조절 부분이 중앙에 있지 않고 2:1 구조로 왼쪽에 있다 보니 타이핑을 할 때 불편함이 있어 노트북을 부분적으로
옮기거나 책상 자체를 틀거나 옮겨나 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마음에 쏙 드는.... 사소함이 만들어 주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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