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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및 사용후기

스프리스 "빈티지 로우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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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발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TV 채널을 돌리다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보고,

저렴하게 나온 신발을 보며 아내에게 하나 사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기존에 신고 있는 스니커즈는 밑창이 달아서 물이 새더라고요..ㅎㅎ.

올해는 정말,

운동화를 신고 어디를 간 것이 생각이 나질 않을 정도로 집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운동화보단 슬리퍼를 더 많이 신은 것 같네요.


박스 속에 박스... 좋아요.

예전엔 종이, 종이박스는 그리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었는데 요즘엔 이 종이도 잘 수거를 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분리수거할 때,

택배 스티커와 비닐테이프를 꼭 띠어내고 분리수거를 해달라는 안내방송을 자주 하더라고요.

자연을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합시다.

 

 

신발 박스... 아주 깔끔해요.

 

 

세 가지 색상.

블랙, 화이트, 네이비 색상이 있는데 전 화이트로 주문을 했어요.

때가 타기 쉽기는 하지만,

깔끔하면서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여유분의 신발끈과 보기에도 푹신할 것 같은 느낌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저같이 키가 크지 않은 분들에겐 약간의 키높이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ㅎㅎ



흰색이 예쁘긴 예쁜 것 같아요.

어때요...?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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