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

하이트 “제로”

반응형

 

저녁식사를 다 끝낼쯤

아내가

무알콜 맥주를 사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워낙,

제가 술을 먹은 다음날

머리가 아파 고생하는 모습을 봐와서 그런 것인지.

예전엔

그런 이야기도 했네요.

사이다와 아침햇살을 썩으면 흡사 막걸리 맛이 난다고.

아직 혼합해서 먹어 보진 못했어요..ㅎㅎ.

아내가 동네 마트에서 사 온 

단돈 ₩750원 맥주.

"하이트 제로"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음미해서 마시기보단

시원한 맛에 먹는 편이라 아로마 호프가 어떤 맛을 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첫 느낌은

뭐랄까...?

탄산이 덜하고 찝찔하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좀 심심합니다.

역시,

술엔 알코올 성분이 좀 들어가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필라이트 후레쉬 마셔야겠다고 아내와

오랜만에 의견 일치를 보네요..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