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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패널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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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이상하게 5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다른 때 같으면 거실로 나와 쇼파에 누워 알람이 울릴 때까지 뒤척거리곤 했었는데

오늘은 정신이 멀쩡하다.

어제도 분명 12시가 넘어서 잤는데....아니지 오늘이지..ㅎㅎ.

아... 정말 나이를 먹은 것인가....ㅠㅠ.

아님,

무의식중에 어떤 고민, 걱정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

그건 아닌것 같은데.

셋째의 자가격리도 음성 판정이 나와서 해제되어 오늘부터 학교, 학원을 가고.. 또,

말일이라서 이건 매달 겪는 문제이고... 없는데.



신문을 보고,

휴대폰을 보며 매일 습관처럼 하던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 노트북을 켜고,

휴대폰으로만 하던 '패널나우'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설문조사가 꽤 많이 쌓여 있다.

이것 또한 굉장한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어서

한 달에 커피 한잔 값 벌기도 만만치가 않다.

그래.... 오늘 커피 한잔 값 벌기 위해 열심히 설문조사를 해볼 양으로 임해 보는데.ㅎㅎ

음... 그래도 천 원 조금 넘게 포인트를 쌓았다.

뭐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 해보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니.

 

잠은 많은 시간 잔 것 같진 않은데

숙면을 취해서 그런지 정신은 맑다.

6월은 내 몸의 변화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달이었던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건강관리, 몸 관리에 신경을 써 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건강이 최고다...!!"

 

티친님들... 오늘 6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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