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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난 현중일에 이웃 티친님의 태극기 단 포스팅을 보며
태극기를 안 단지가 꽤 된 것 같아서 깊은 반성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한의원에게 가는 아내에게 다이소에 들려 태극기를 사 오라고 부탁을 했다.
태극기를 보면 숙연해지는 마음.
해외에 계시는 분들이 그 마음이 더 하시리라.
국기에 대한 맹세를 읽다....어...내가 외웠던 문구와 좀 다른 듯해서 검색을 해보니,
2007년 7월에 변경되었다고 한다.
아....오늘 태극기에 대해서 많은 공부도 하지만,
그만큼 관심밖이었다고 생각하니....ㅠㅠ
그렇다고 애국자는 아니지만 이 나라에 살면서 최소한의 배워야 할 것들과 지켜야 할 것들,
예의, 자부심은 갖고 살아야 함을.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집합니다.
태극기를 보며,
초등학교 저학년에 태극기를 그려보고 요즘에도 수업시간에 그려 보는지 몰라도
이제는 태극기를 그려 볼 일이 없구나 생각이 든다.
생각해 보면,
태극기 그릴 때 4괘를 매번 헷갈리기도 했는데.
뭐... 지금도 그렇긴 하다.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젠 헷갈리지 말자.
건괘 - 하늘
곤괘 - 땅
감괘 - 물
이괘 - 불 을 상징한다.
정말 오랜만에,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하루가 되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요즘 이 태극기를 잘 못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르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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