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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광복절, 태극기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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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난 현중일에 이웃 티친님의  태극기 단 포스팅을 보며
태극기를 안 단지가 꽤 된 것 같아서 깊은 반성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한의원에게 가는 아내에게 다이소에 들려 태극기를 사 오라고 부탁을 했다.

 

태극기를 보면 숙연해지는 마음.
해외에 계시는 분들이 그 마음이 더 하시리라.

 

국기에 대한 맹세를 읽다....어...내가 외웠던 문구와 좀 다른 듯해서 검색을 해보니,

2007년 7월에 변경되었다고 한다.

아....오늘 태극기에 대해서 많은 공부도 하지만,

그만큼 관심밖이었다고 생각하니....ㅠㅠ

그렇다고 애국자는 아니지만 이 나라에 살면서 최소한의 배워야 할 것들과 지켜야 할 것들,

예의, 자부심은 갖고 살아야 함을.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집합니다.

출처-위키백과


태극기를 보며,
초등학교 저학년에 태극기를 그려보고 요즘에도 수업시간에 그려 보는지 몰라도
이제는 태극기를 그려 볼 일이 없구나 생각이 든다.
생각해 보면,
태극기 그릴 때 4괘를 매번 헷갈리기도 했는데.
뭐... 지금도 그렇긴 하다.


출처- 행정안전부


출처-행정안전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젠 헷갈리지 말자.


건괘 - 하늘
곤괘 - 땅
감괘 - 물
이괘 - 불 을 상징한다.


출처- 행정안전부


정말 오랜만에,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하루가 되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요즘 이 태극기를 잘 못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르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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