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에서 광고를 통해 테라플루라는 의약품을 알고 있었고 사용법이나 효과가 궁금했었는데 코로나 확진후 그리고
자가격리가 끝나고도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아내분께서 동네의 약국 몇 곳을 발품을 파시고
한 상자를 사 오셨다...ㅎㅎ.
한 상자에 6개가 들어 있으며 천연 레몬맛 향이 난다고 합니다.
테라플루는 데이타임과 나이트 타임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감기증상 초기에 차 형태로 마시는 감기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마도 데이·나이트 타임은 성분자체가 약간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수면효과등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 불편하지 않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네요.
프랑스에서 제조하고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이코리아 에서 수입을 합니다.
거...참 회사이름 참 길다...ㅎㅎ.
이렇게 밀봉된 봉지 6개가 들어 있으며 가루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 최대 4포를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수 있는데 그럴 일은 없겠지요.
조미료 소금과 같은 하얀색 가루로 되어 있고 뜨거운 물 240~250ml를 넣고 잘 저어주면 됩니다.
하얀 가루였는데 짓다보니 옅은 레몬색을 띠네요.
지금까지 자기전에 두 번 정도 먹었는데 아주 연한 레몬차 맛에 거부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알약보다는 빠른 흡수가 되었는지 자는 동안 기침은 거의 없었고 편안한 잠을 잤던 것 같아요.
가끔,
감기초기증상이 있을 때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자기 전에 따뜻한 차 한잔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효과
- 흡수가 빠릅니다.
- 따뜻한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 천연 레몬향
- 삼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 소모성 질환인 감기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테라플루는 감기약 복용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복용법
- 1회 1포를 240ml의 뜨거운 물에 녹여, 10~15분 내에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