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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퇴비”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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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란,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이 계신,
자녀분들이라면 이제 농번기?의 계절이 시작되었음을 아실거에요.
어머니는 다른 농사는 안 지으시고 들깨농사만 지으세요.
이젠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힘들어 하세요.
작년부턴 깨를 털때는 온 가족이 총출동을 합니다.
몇 년만 더 지으시고 그만 하실 예정이라 힘을 쓰는 일은 제가 도와 드리고 있어요.
경운기,트럭이 없어 한포,두포 날으려니 힘이 드네요.
다른 밭이 옆이 있는데 여긴,
다음주에 하기로.

나에게 이야기 합니다.
“오늘 수고 했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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