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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유한양행 & 삼성중공업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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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한국예탁결제원과 하나은행 증권대행부의 우편물이 놓여 있다.

배당금 통지서인가...?

증권관련 우편물은 나쁜 소식보다는 좋은 소식들이었으니까... 대부분의 경우가 금액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배당금 아니면 무상증자와 같은 지출이 아닌 수입 관련 소식들이었으니까.

오늘은 그런 부분들이 아닌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였다.

언제쯤 나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총회에 참석할 수 있을까...ㅎㅎ.

대부분 평일 오전에 주주총회를 개최를 하고 있어 우리와 같은 일반 투자자들은 쉽게 참석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적게는 몇 주 많게는 몇 천주 되는 개미투자자들이 함께 모여지지 않는 이상 주주총회의 안건들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부방하지 않을까. 한참 그런 연대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증권관련 통지서, 참석장 같은 우편물도 카톡으로 대신할 수는 없는 걸까라는 궁금한 생각도 들었다.

 

 

1. 일시 : 2023년 3월 23일(목) 오전 10시

2. 장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령진로 74 유한양행빌딩 4층 대회의실

3. 회의목적사항 

보고사항 -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 -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선임의 건

 


 

1. 일시 : 2023년 3월 17일(금) 오전 9시

2. 장소 : 삼성중공업 판교R&D 2층 대강당

3. 회의목적사항

보고사항 -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의결사항 - 2022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선임의 건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연초 대부분의 회사 1분기 정기주주총회의 내용들이 작년 2022년 재무제표 관련 승인과 사내,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의결에 대한 내용들인 것 같다.

매번 주주총회참석장만 보곤 했는데 블로그에 올리려고 내용들을 보게 된다...ㅎㅎ.

 

아이들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려고 하다, 어쩌면 내 계좌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성인이 될 때 증여형식으로 주식들을 넘겨주거나 아니면 매도를 해서 아이들 계좌로 입금을 해서 아이들의 방식대로 관리를 하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증권계좌중에 세 개를 아이들 계좌로 이름을 붙여주고 첫째는 삼성전자, 둘째는 유한양행, 셋째는 빙그레 한 주씩을 매수해 주었다. 매달 한 주씩 아이들이 원하는 회사 주식을 사 주려고 하고 있다.

꽤 모아 놓았던 아이들의 용돈을 야금야금 써 버린 나쁜? 아빠이기에 그 미안한 마음이 있기도 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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