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겨레신문사에 보내온 우편물.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였다.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최근엔 뉴스와 신문은 보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그나마 한겨레신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접하고 있는 듯싶다...ㅠㅠ.
특히나, 한겨레신문사와 같은 진보 언론들은 어려운 재정적 상황에 있으리라 생각도 들고, 좀 더 후원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한겨레신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3월 30일의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분들의 의결권을 위임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하시고 계시다.
한겨레신문 주주가 7만? 생각보다 적다는 생각이 드는 건.....ㅠㅠ
제36기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앞면엔 주주총회 일정과 의결권 위임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첫 번째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리인 선택 후 우편이나 팩스발송이고, 두 번째는 QR코드를 이용한 수임인 선택과 한겨레 홈페이지에서 대리인을 선택할 수 있다.
뒷장엔, 나의 주식소유 현황과 의결권 위임자의 선택란이 있다.
그 위임자라는 두 분이 소개되어 있는데, 최우성 대표이사와 이병남 사외이사 두 분의 이력이 공개되어 있다.
올해는 50주 더 주식후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시대에 맞게?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위임으로 수임인을 선택했다.
2024년 한겨레신문이 다른 언론들이 전하지 않는 사실 그대로의 뉴스와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
전자위임 절차안내
1. 휴대폰 본인인증 > 2. 주민번호 인증(뒷자리) > 3. 본인정보 확인 > 4. 수임인 선택 > 5. 전자위임 > 6. 전자위임 결과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