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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이들의 운동을 어떠했을까?
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결과면 만족한다.
7월 중반부터는 둘째와 셋째도 참여하고 있다.(약간의 강제성을 띠고 있지만)
그리고,
첫째의 제안으로 방학을 하고 22일부터 아파트단지내의 헬스장에서 헬스도 하고 있다.
무언가 하고 싶다거나, 갖고 싶다거나 말을 잘 안하는 녀석인데 조금은 의아해하기도 했다.
키에 대한 걱정때문인지....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할 텐데....ㅠㅠ.
첫째와 둘째는 9시에 가서 한 시간가량 런닝머신과 그 밖의 근력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글쎄?
그것보단,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기특하다.
열심히 하길 바라며.....
월요일에 세 아이 모두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데,
첫째는 3달이 되어 진료를 받게 되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또 둘째와 셋째는 성장판 검사를 받게 되는데 성장판이 많이 열려 있기를...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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