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 #착한낙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지(볶음)덮밥" 오랜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집 부근의 착한 낙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머니도 코로나때문에 운동만 한 시간 정도 하시고 매일 가시던 노인정까지 못 가시니까 답답해하셔서 혼자 계시기도 하니까. 그리고, 동네에 민폐 끼친다고 동네 어르신들도 밖에 살고 있는 자식들까지도 자주 못 오게 하신다더군요. 그런 것이 요즘 민심이라면 민심이랄까. 이 나쁜 신종코로나 19!! 무기력해지고 입맛 없을 때에는 이런 빨간 음식들을 먹어줘야 합니다. 땀도 흘려가며 먹고 나면 속은 좀 쓰리지만 개운한 맛이 있지요. 어머니가 낙지를 좋아하시고 매운맛을 좋아하셨는데... 요즘엔 덜 매우신 걸 찾으셔서 보통으로 주문을 했어요. 보통으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겐 좀 매웠어요. 웬만해서 맵고 더운 음식들은 나와서 잘 안 먹는 편이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