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입사원 구인광고를 내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1년만에 새로운 직원이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광고를 낼때마다 너무 나이가 많으신 분들과 면접보러 온다는 사람들뿐....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래도 40대 중반, 제 또래라 이 나이 많은 분들속에서 어떻게 버텨 낼까 걱정도 됩니다. 이 제조업이라는데가 은근히 텃새가 심하거든요. 일할 곳이 없다, 실업률이 높다 하지만 이 곳은 다른 세계입니다. 일을 찾는 시대적 흐름?이 바뀐탓도 있지만 급여도 작고 힘든 일...저도 하기 싫은 마음입니다. 자동화로 이루어진 제조업이라면 사람 대 사람의 스트레스가 덜 하겠지만, 저희 같이 가내수공업?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업종은 사람과의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사람의 일손이 부족해 현장에 나가 일을 해 보니 확실히 그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