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에 빠진 딸 수시로, 문자와 전화가 옵니다. 아내도 제가 전화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하지 않는데, 우리 막내 따님께서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사촌언니, 오빠에게 뜬금없이 문자 보내고 본인 할 이야기만 하고 이제 '저 공부해야 하니까 문자 보내지 마세요'라고 문자를 한다고 누님들께서 이야기를 하네요. 그래도 이런 딸의 전화를 가장 좋아하시는 분은 어머니이십니다. 6명의 손주들중에서 유일하게 전화를 하는 손주라고 이야기하십니다. 한 번은 전화가 왔길래...."우리 00이가 최고다.. 최고!!"라고 이야기하셨다고. 요즘에는, 어른, 아이들에 관계없이 거의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거기에 포함되는 한 일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