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진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셋째의 확진, 그리고 PCR 검사 토요일 저녁 약간의 미열이 있었고, 일요일 아침에도 평소와 다르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다. 또 투정을 부리는 게 아침을 먹기 싫어서 그런가 했는데 아침을 먹고 나서도 졸리다는 말에 혹시나 해 본 자가진단. 설마.... 아내가 깜짝 놀라며 두 줄이라고 한다. 옷을 챙겨 입고 보건소로 향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 다시 자가진단이 잘못될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식구 전체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해서 의심의 여지없이 긴 줄에 섰는데 중간쯤 와서 보니 PCR 검사 줄이었다....ㅠㅠ. 다행히 신속항원검사 줄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아마도 집에서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하고 바로 PCR 검사를 받으러 오셔서 더 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다리길 20분쯤.... 셋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