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썸네일형 리스트형 "KFC 치킨" 오늘 저녁은 '치킨'입니다 라는 아내의 문자에 뜬금없다 생각하며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주문한 슬림핏 와이셔츠를 입어 봅니다. 지난번 당연히 슬림핏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한 와이셔츠가 일반 제품이어서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입어봤는데 역시 아니어서 반품을 했는데.... 역시 아직까진 슬림핏이 맞네요.ㅎㅎ 그리고, 주방에 놓인 KFC 치킨 두 상자. 망설임 없이 어머님이 시켜주셨어요?라고....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어머님께서 가끔 아이들 군것질 거리며, 저희들 식료품들을 사 주시곤 하거든요. 항상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4월에 저희 동네에도 KFC가 생겼는데, 신종 코로나 19 때문에 한 번도 매장에 가보질 못했네요. 아이들은 가고 싶다는 하는데.... 가끔 지나가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