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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스포츠카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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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 갔다 오는 길,

팔당터널에서 내 눈을 사로잡는 이? 가 있으니.

너의 이름은 무엇이더냐....

그나마 차가 좀 밀리는 구간에 들어서서 사진한 장을 찍었네요.

회사 마크가 '페라리' 같기도 ...스포츠카엔 영.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회사에 들어오자 마자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페라리는 확실한데 모델병은 모르겠네요.

지금도 찾아 보는 중인데 앞모습을 보지 못해 뒷모습으로만 검색 중인데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하고,

금액에 놀라기도 합니다..ㅎㅎ.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글이 생각납니다.

"스포츠카의 비애"라는 글인데요,

젊은 나이엔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탈 수가 없고,

경제적 능력이 되면 나이가 많아 탈 수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에둘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경험할 수 있는 것들도 시기가 있든 그 나이에 맞는 경험들을 하지 않으면,

후에 그 경험을 할지라도 그때와는 다른 , 반대의 느낌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

지금, 당장.....경험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선 바로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잠깐 다른 생각을, 눈을 돌리면 우린 평생 그 순간들의 경험을 놓치지 않을까요....?

마치,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한 나이 많은 분이 그 감정을 경험하고자 고등학교를 입학한다고 해서

그들처럼,

그 18살들이 느끼는 그 교정의 생활을 같은 감정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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