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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 배수아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이번 달,
두 권의 책 열심히 읽어야겠다.
책장에 꽂아 있는 배수아 작가님의 맨 마지막 장에 적혀 있는 날짜를 보니,
거의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것 같다.
이상하게도,
새로운 작가들을 만다는 것도 새롭고 설레기도 하지만,
책장에 꽂혀 있는 작가들의 신간, 출간되었던 책들을 만나는 것 또한 새로운 즐거움이다.
한 작가의 책이지만,
그 작가의 시간도 흐르고 그 작가의 책을 읽는 독자도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모습이겠지만
그 다름 속에 처음 접했던 그 느낌은 어느 정도 있으리라.
어떤 택배보다, 그 어떤 선물보다.... 이 책을 받을 때의 기분과는 바꾸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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