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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막내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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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오빠들의 신발을 사고 사이즈가 없어 신발을 못 산 막내.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다고 달래서 왔는데...

그리고,

아내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 하다 190mm가 없어 내년에 신기자고 200mm를 샀는데

토요일에 도착을 했네요.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작년에 일어났었는데... 죄송합니다...ㅠ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이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관련있는 분들은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개봉박두.....!!


핑크색을 좋아하는 막내 따님을 위해서 잘 고르셨네요..ㅎㅎ.


아내는 앞 윗부분이 천재질에 메쉬타입으로 인터넷으로 봤는데,

실제품은 가죽에 메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좀 아쉬워하네요.

전 이게 더 나은 것 같은데.


아내는 사이즈가 커서 내년에 신게 하려고 했는데.

그만 제가 잘 못 이야기하는 바람에 막내가 택배 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토요일 내내 택배를 기다리던 막내...ㅎㅎ.

그냥 신겨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굳이 뒤꿈치가 헐렁헐렁한 신발을 신고 외갓집에 간다는 녀석.

하여튼,

어른이나 애나 새 거는 다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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