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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히든 싱어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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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모임 금지 때문에 오늘 딸아이와 어머니댁에 가게 되었고,

우연히 티브이를 보다가 갑자기 집중하게 된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JTBC 히든싱어.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채널을 돌리다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오늘은 누가 나오는지도 모른 채 보다가...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는 가끔씩 들었고,

아마도 내 기억에 있는 노래는 '여수 밤바다' 일 것이다.

그리고,

특유의 목소리때문에 장범준이라는 가수도 알고 있긴 했는데 그 장범준이라는 가수를 자세하게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평범함에서 오는 친밀감이라고 할까.

 

작년 10월쯤에 방송했던 분량을 다시 재방하는 것이었지만,

모창가수들과 원조?가수의 목소리를 찾아내기가 역대급이 아닐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 많다....존경.

보면서 매력 있는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집에 와서 장범준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찾아보다가,

작년에 발표한 '잠이 오질 않네요'라는 노래를 듣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목소리를 긁는다는 해야 하나

애절한 목소리에 자꾸 끌려 무한 반복해서 들어 본다.

 

한번 들어보세요..!!

 

유튜브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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