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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늦게 들어와 놀아주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 아빠가 쏜다...ㅎㅎ.
항상 그러하지만,
주문을 할 때면 의견이 분분하다.
첫째와 둘째는 치킨,
셋째는 피자...두 가지로 나눠져 한쪽을 양보하게 해서 한 가지만 시켜주곤 했는데.
그래 오늘은 특별히 두 가지를 다 시켜주마...!!
첫째와 둘째....치킨은 같으나,
회사에서 또 나눠진다.
둘이 합의를 보라고 하고...첫째가 양보해서
깻잎두마리치킨으로 결정했다.
순살 두 마리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어... 감자튀김이 바뀌었다.
오늘따라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이 더하다.
셋째의 선택.
지난번에 처음 먹었는데 그 맛이 맛있었나 보다.
그나저나,
박나래에서 아이유로 바뀐 포장박스다..ㅎㅎ.
내 맘대로 pic피자 라지
페퍼로니, 치즈후라이, 불벅, 베이컨쉬림프
아직,
두 가지를 다 소화하기엔 무리인 것 같다.ㅎㅎ
큰 아이는 좀 덜 먹게 하고,
셋째를 좀 더 먹이려 했는데 맘 같지가 않아 속상하다.
잘 먹지 않고 잘 크지 않는 아이가 걱정이긴 하나,
이 또한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걱정이 되듯,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 다오..!!
역시,
난 촌스럽다.
이 느끼함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음에.
꼭... 라면 먹어주어야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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