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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및 사용후기

차량용 안전벨트 버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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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민감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운전을 하다 자동차 내부에 나는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누군가는.... 그런 잡소리가 거슬린다면 라디오, 음악 볼륨을 높이라고도 하지만...ㅎㅎ

그래서,

이른 봄에도 창문을 열기 싫어 에어컨을 좀 일찍 켜기도 한다.

지금의 이전 차...윈스톰을 타고 다닐 때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뒤쪽에서 들려오는 신경 쓰이는 소리.

이 소리는 운전자에게만 들리는 소리다.

정비소, 센터에 들어가도 희한하게 그 사람들이 시험 운행을 할때에는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날 뒤 트렁크 문에 달린 개폐가 가능한 유리문을 와이퍼와 분리를 해서

그 나사가 체결되는 부위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나사를 체결했더니 그때서야 그 신경 쓰였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곳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신경 쓰임도 무딤으로 바뀌고 말지만 말이다.

 

오늘은,

지금 타고 있는 니발이 뒤쪽의 잡소리를 잡아 보기 여러 가지 시도 끝에

그중 한 가지 안전벨트 버클 커버를 장착했었는데

둘째가 타는 좌석에 안전벨트 버클 커버 끈이 끊어져서 새로 구매를 했다.

 

너무 큰 박스에 담겨줘 온 안전벨트 버클 커버...ㅎㅎ.

4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그중 레드를 구매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4가지 있다.


 

안전벨트 버틀 거버는 자동차 내부의 스크래치, 운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동차 실내의 인테리어 효과?...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차량 안전벨트의 모양이 버클 커버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지만,

수입차나 고급차들의 안전벨트 버클 디자인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하시면 될 것 같다.



버클 커버 장착은 굉장히 간단하다.

모양대로 끼우고 뒷 부분의  밴드 끈을 다른 쪽 부위에 체결해주면 된다.



뒤쪽 밴드 끈이 끈여졌던 둘째의 자리에 장착된 모습.

 

 

3열 안전벨트,

2열 운전석 뒤쪽,

보조석 자리에 꽤 오래전 부터 장착된 버클 커버... 조금은 색이 바래진 것 같다.

 

판매처의 장착된 사진들을 보니,

지금까지 버클 커버를 앞과 뒷면을 꺼꾸로 끼우고 있었네....ㅎㅎ

내일 아침 출근할 때...다시 원래대로의 모습으로 바꾸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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