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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운동'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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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던 운동을 시작해 봅니다.

일요일엔 가끔씩 한강변을 걷고 뒤돌아 오는 길에 동네 구석구석 어디가 장사가 잘 되나 볼 겸

걷기도 했는데 주중에 이렇게 나와서 운동하는 건 오랜만입니다.

운동하기에 날씨도 좋고 봄도 오고... 비록 신종 코로나 19 때문에 움츠리긴 했었도 다들 마스크 쓰시고

많이들 나오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당분간 중요한 시기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두 동참하실 거라 믿으며, 이렇게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것은 괜찮겠죠....?

마스크 쓰면서 운동한다는 인증샷입니다..ㅎㅎ

 

쫌.... 부끄럽네요.ㅎㅎ

 

매년 새해가 되면 모두가 살 빼기 전쟁을 시작합니다.

헬스장, 피트니스 클럽에 몇 개월, 일 년짜리 회원권을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다 며칠 못 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고 저도 그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보니 연초가 헬스장, 피트니스 클럽의 수익이 제일 많이 나는 달이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분들이 적게는 몇 일, 많게는 몇 달 하시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어찌 보면 비싼 것 같지만 달별로 가입하시는 것이 개인적으로 봤을 땐 이득이겠죠.

이 글 보시는 헬스장, 피트니스 관계자분들은 저를 싫어할지도.

강제적인 부분이 없어 잘 지켜지 진 않지만 작년부터 저는 이렇게 걷기 아니면 달리기를 하곤 합니다.

할 때는 또 열심히 하는데... 안 하기 시작하면.... 이리저리 자기 합리화를 시키면서 게을러지곤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좀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아내를 잘 꼬셔? 데리고 나와야겠습니다.

 

 

그래도 3월에 이렇게 많이? 했어요.ㅎㅎ

살이 빼기 위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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