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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에 지난 추억으로 올라온 동영상.
날짜를 확인해 보니 2016년... 5년이 지났다.
태권도를 다녔던 도장의 관장님이 산타할아버지의 대역?을 해 주셨다.
그리고 보니....인상 좋으시고 친절하셨던 관장님이 생각이 난다....ㅎㅎ.
그새 아이들도 훌쩍 커 버렸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지난 추억은 마음 한구석을 아련하게 만들기도 한다.
새해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음을.
초등학교때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로 했다고
이제 선물은 안 받아도 되지 않느냐는 아빠의 말에 반기를 드는 녀석들...ㅎㅎ.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단어가 주는 기분 좋은 금요일이다.
좋은 계획들 세우셔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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