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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보다도
치열했고 열기가 뜨거웠던 LG에너지솔루션.
일반공모 청약에 442만명이 참여를 했다.
그중 한 사람이기도 하고,
아내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참여를 했을 정도이니.
KB증권과 신한금투를 고민하다,
KB증권에 청약을 신청했다.
아내 또한 KB증권으로 계좌를 개설해서 10주를 신청했고,
난 조금은 무리한? 수량으로 청약신청을 했다.
비례배정을 염두에 두고 하긴 했는데,
살짝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ㅠㅠ.
| 증권사 | 비례배정 경쟁률 | 균등배정 수량 |
| KB증권 | 134.73 | 1~2주 |
| 대신증권 | 130.7 | 1~2주 |
| 신한금투 | 129.16 | 1~2주 |
| 미래에셋 | 422.16 | 0~1주 |
| 하나금투 | 146.42 | 1~2주 |
| 신영증권 | 132.16 | 1~2주 |
| 하이투자 | 132.12 | 1~2주 |
그리고,
오늘 20일 오후에 카톡으로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안내가 도착을 했다.
예상한 대로,
균등 1주와 비례 1주를 받았다.
KB증권은 균등배정 경쟁률이 1.18로 1주 외에 운이 좋으면
10명 중에 두 사람이 한주를 받게 되는데.... 혹시나 했는데,
그런 운은 따라주지 않았다.
하지만,
아내는 나와는 달랐다.
그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아내.... 균등배정으로 2주를 받았다...ㅎㅎ.
역시.
내 계좌에는 욕심을 갖고 내가 가진 것에 더해 무리하게
청약신청을 했고,
아내의 계좌는 그냥 1주만 받으면 된다는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청약을 했지만.... 결과는 어찌 됐든 동일했다.
무엇이든... 조금의 욕심이 더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만다.
다음 주 목요일이 상장일... 기대되고 궁금해지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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