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바꾸지 못하지만, os는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아마도 이것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매력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업데이트 당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업데이트를 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는데.....ㅎㅎ.
업데이트의 매력이 있지만, 사실상 아이폰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투버 혹은 사용하시는 분들외의 나 같은 일반인들은 대대적인 업데이트라고 매년 이야기하지만 그중 몇 가지 정도 소소하게 경험할 뿐이다.
12프로 맥스는 3기가가 넘는 용량의 업데이트였던 것 같다.
(아이폰X 이상의 기기에서 업데이트 가능)
내 기준으로 대략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내 연락처 포스트 꾸미기와 네임드랍
- 사진, 미모티콘으로 연락처 카드를 꾸미고 색상과 폰트를 변경할 수 있다.
- ios17에서 제일 신박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기기상단 부분을 맞대면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을 수 네임드랍기능이 추가되었다.
● 에어드랍 기능향상
- 제스처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더 쉽게 전송할 수 있다.
● 스탠바이 기능
- 스탠바이 기능 설정 후 충전시 탁상시계처럼 사용가능.
● 메시지
- 아래의 오른쪽 사진처럼 메시지 작성시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의 UI가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스티커기능을 쉽게 바로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 페이스타임 미연결시 영상과 음성으로 남김
● 메모앱 PDF 사용, 스크린샷 전체사진 사진앱 저장, 번역기능 향상, 사진편집기능 변화, 전화수신 화면의 변화등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watchOS 10의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전화수신 화면이나, 문자수신의 글자들의 시안성과 직관성이 좋아져서 보기가 편해졌다.
전체앱을 보는 방식이 디지털 크라운을 돌려서 밑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워치 4부터 업데이트 가능)
● 새로운 시계 페이스 - 태양 아날로그, 팔레트, 스누피, Nike글로브
● 스마트 스택 -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면, 다양한 기능의 위젯들을 보여준다.
● 운동앱 - 사이클링, 하이킹 추가
● 마음챙기기 - 마음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