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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다.
회사용품을 구매하고 돌아서다 식품코너로 발길이 옮겨진다. 치킨이라도 하나 사갈까?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메뉴가 무언지 물어본다. 아내는 부대찌개라고 대답하며, 마트에 왔는데 치킨 어떠냐고 물으니 치킨보다는 닭강정이 났다고 한다. 그래, 이런 건 아내의 말씀?을 들여야지.
닭강정을 사니, 나의 발걸음은 주류코너로 향한다. 이 대표밀맥주는 단지 내에 있는 GS25에서 판매를 하지 않아 꼭 퇴근길 마트나, 동과 꽤 떨어져 있는 CU편의점에 들러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표밀맥주를 샀다....ㅎㅎ.
맥주 한 잔으로 오늘의 피로 아니, 1월 한 달 동안에 대한 나의 수고로움을 위로한다.
참....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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