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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카카오뱅크보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사용가능한 영역들이 카카오보다 토스뱅크가 더 많긴 하다.
만 14세가 지나고 체크카드를 만들자 했고, 2주 전 생일이 지나 계좌개설과 체크카드를 신청했었다.
아침, 신문을 가지러 1층 우편함을 보니 신문과 함께 체크카드가 와 있었다.
신용카드 외에는 우편으로 오나?, 지난번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재발급받을 때 어떻게 받았지... 긴가민가하네..ㅎㅎ
미성년자여서 그런지 계좌도 가상계좌가 부여되고, 체크가드도 “유스카드”라는 카드였다.
카드등록은 QR코드를 찍어 진행되었으며, 주민등록번호와 인증번호, 본인인증 여섯 숫자를 입력한다.
본인인증이 끝나면, 카드등록의 마지막 단계인 카드 뒷면의 CVC 세 개의 숫자를 입력하면 등록된다.
유스카드는 교통카드 기능도 갖고 있다.
이 또한, QR코드를 찍어 진행할 수 있는데 앱 내에 교통카드 충전금액을 입력하고 카드를 핸드폰 뒷면 카메라 부근에 갖다 대면 충전이 완료된다.
OTP등록할 때와 동일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신박하다..ㅎㅎ
분실하지 않게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아무쪼록 얼마 안 되는 용돈이지만 계획적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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