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종친회 형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회인공 종친회 총무님이기도 하신데 너무 열심히 하시고 그전엔 뭔가 바로 잡히지 않았던 일들이 형님께서 총무를 맡으시고 정리가 되고 체계가 잡혀 나가고 있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책자는 좀 더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인터넷족보에 오류들이 수정이 되고 나서 발간이 돼도 늦지 않을 것 같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로 검색을 하거나, 주소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com"를 입력해도 된다.
현재, 인터넷족보는 종원들의 정보확인 및 수정단계에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홈페이지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들어와 본다.
회원가입을 못했는데..... 바로 가입을 해야겠다.
우선, 오늘은 인터넷족보상의 나의 정보들과 제출한 족보등재신청서의 정보들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겠다.
카톡의 진행순서대로,
상단의 인터넷족보 혹은 하단 왼쪽의 인터넷족보 열람을 클릭한다.
인터넷족보 열람창으로 넘어가고, 인터넷족보 열람하기를 클릭한다.
인터넷족보를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간단히, 본인 이름과 부모이름을 입력하고, 찾아보기를 하면 검색결과 몇 명이 나오고 하단에 그 몇 명의 정보들이 뜬다.
그 정보 중에 나에 해당하는 것을 클릭해 보고 맞는지 확인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그중, 책보기를 보면 나에 해당하는 페이지에 보라색으로 표시가 되어 나의 형제, 배우자, 자녀들을 확인할 수 있다.
누나들과 아내의 정보들은 맞는데, 자녀 중 둘째의 성별의 '女'로 되어 있어 수정을 해야 할 것 같고, 고모의 이름이 고모부로 되어 있어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
직계계보도, 8/10대가계도, 부부/8대부부가계도에도 고모와 둘째의 성과 이름의 오류가 동일하다.
화면을 캡처해서 프린트를 했고, 잘못된 부분을 표시 및 정정해서 표기를 했다.
아무래도 카톡이나 문자보다는 프린트물을 우편으로 보내 드리는 게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 주중에 등기로 보낼 예정이다.
물론, 책자로 되어 있는 족보도 있어야 하고 시대흐름에 맞게 인터넷, 한글로 된 족보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쉽게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고, 그래야만 나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지 않을까.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나의 가계도, 위치? 가 책자를 볼 때보다 선명하게 들어온다.
종친회분들께서 얼마나 신경을 써 가며, 그 많은 종원들의 신청서를 받아 분류를 하고 인터넷족보를 만드는 업체에 전달하며 애를 쓰셨을까 생각하니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안 든다.
오류를 수정하느라 더 한번 고생하시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