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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일용직 이야기

두번째, 당근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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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판매에 재미가 붙은 것일까?...ㅎㅎ

어제는 늦은 아침을 먹고,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캠핑용품들을 꺼내 당근에 올린 사진들을 찍었다.

그늘막용 텐트, 타프, 침낭, 결루방지 바닥천막, 매트리스.

 

 

아이들과 캠핑을 가기 위해 처음으로 준비했던 5인용 그늘막용 및 초여름, 초가을용 텐트.

지금은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텐트를 구매했을 때는 5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실외에서 두서너번, 그리고 실내에서 더 많이 사용해서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그리고, 타프.

딱 두번 사용했다.

처음으로 간 캠핑, 어머니가 이사오기 전에 어머니 생일날에 사용했으므로, 이것 역시 깨끗하다.

 

세 번째, 침낭.

캠핑 가서 딱 한번 사용하고 창고에 묵혀 두었다.

혹시나 해서 꺼내 보았는데 곰팡이나 냄새가 나질 않을까 걱정했는데 새것의 냄새가 난다.

사용하실 분은 한 번 세탁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다.

 

 

늦은 아침을 먹고, 당근에 올렸다.

가격보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의 처리의 목적이라 내가 생각했던 금액, 그리고 비슷한 상품들의 가격보다 좀 더 낮게 책정을 했다.

바로, 세 분한테서 채팅이 왔고 그중 첫 번째 분과 거래가 성사되었다.

역시... 중고물건의 판매는 금액이 결정하는 것 같다...ㅎㅎ.

 

다음엔, 사용하지 않고 있는 LG포켓포토를 올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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