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다(going)

덕소 금대산(金垈山)

반응형

주말...갈 곳이 없다면,
아이들과 집앞 산을 오르곤 합니다.
오늘은 그 ‘금대산’의 유래를 한번 찾아보기로,



[경기도 남양주시의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9m)
“송장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옛날에 이곳에 송장을 많이 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신증동여자승람>에 “양주목 군현 소속에 주 남쪽 75리, “금대산”이 있다.”란 기록이 있다.
<동국여지지>에도 “금대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현재도 금대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옛날에 금을 캐던 광산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쇠터산” “금대산(金臺山)” “금대산(金垈산)”등의 이름은 모두 광산과 관련되어 붙어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백과사전에 쓰여져 있습니다.



그 유래를 생각하며 높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 하는 등산?을 시작합니다.
집 앞 다리를 건너고,

 


조그마한 약수터를 지나, 올라 갑니다.
계단들이 정리,수리 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방치되어 있습니다.
어디다 민원을 넣어야 할까?

안전을 생각해 봅니다.

 


산등성에 오르면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지게 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오른쪽을 좋아 합니다.
왜냐하면,
오른쪽으로 가면 벽산블루밍아파트와 덕소고등학교쪽으로 가게 되는데,

 


 

중간에 돌쌓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돌쌓기 하기를 좋아 합니다.
아이들도 오르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평지가 대부분이며 경사가 있긴 하지만 그닥 가파르진 않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벽산블루밍아파트 후문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내려가실때는 조심하시길.

 


월문천도보길을 걸어,

집으로 오는 길...한 시간내의 좋은 시간이 되실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