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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짬뽕

국수나무 덕소점(feat.소고기 짬뽕)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대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 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것만큼 물걸레질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내를 시키지는 않습니다..ㅎㅎ.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대청소를 삼가긴 하지만, 오늘 날씨가 제법 괜찮네요. 집안 모든 창문을 열고 청소기를 돌리고 전동 물걸레기를 사용해서 바닥청소를 하고 나니 기분까지 깨끗하고 청결해지는 느낌입니다. 몸이 안 좋은 것인가 아님 어디가 아프려고 그러는 것일까요. 평소에 먹고 싶지 않았던 음식들이 먹고 싶어 지네요. 청소를 마치고 갑자기 드는 생각. 가끔 주문해서 먹곤 하는 음식인데요. "소고기 짬뽕"이 급 먹고 싶어 집니다. 오늘 점심은 국수나무에서....ㅎㅎ.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아내와 저는.. 더보기
덕소 "교동 짬뽕" 큰아이와 막내의 치료를 받기 위해 한의원에 들렸다, 오랜만에 짬뽕이 먹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한의원 옆에 있는 '교동짬뽕'을 찾아왔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바로 옆 벽산 메가에 살 때는 참 오기 편했는데, 중심부?를 떠나니 마음먹고 나와야 하네요..ㅎㅎ 저희는, 짬뽕 3개, 유니 짜장 1개, 탕수육 소 1개를 주문했어요. 작은 아들도 짬뽕을 먹는다고, 매운걸 저 보다 더 잘 먹는 것 같아요. 단무지는 왜 노란색일까...? 아마도 무색의 색깔보다는 노란색이 입맛을 돋구는 색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내요. 아니면 우리가 너무 노란색 단무지 색깔에 익숙해져, 길들여져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교동짬뽕은 일반 짬뽕과는 다른 것 같아요. 부추가 고명으로 올라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으로 짬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