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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부대찌개

땅스 떡볶이 가끔,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지면 아내가 맛있게 해주기도 하지만 난...땅스부대찌개도 좋아한다...ㅎㅎ. 그런 땅스부대찌개에서 떡볶이도 출시를 했다는 전단지를 보기도 했고 일요일 오전부터 시작한 화분갈이가 한시가 넘게 끝나 간단히 점심메뉴를 찾던 중 고민 없이 땅스떡복이를 주문했다. 오리지널, 치즈, 함바그, 한입만두, 부대, 로제, 몽땅 떡볶이 중에, 참 이름이 재미있다. 그중 왠지 모를 끌림에 몽땅떡볶이를 주문하고 사천원을 할인받기 위해 직접 찾으러 갔다. 비닐포장지는 부대찌개에서 떡볶이로 바뀌었을 뿐 똑같다. 요렇게, 그냥 풀어서 붇기만 하면 조리가 되는 편리한 음식들이 깔끔하니 참 좋다. 부대찌개를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익숙한 재료들과 떡볶이에 맞혀진 함박스테이크와 옹심이가 눈에 띈다. 몽땅떡볶이 .. 더보기
아주 사소한 “쇼핑” 원래 계획은 이러했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 운동을 시키기 위해, 정확히 말하자면 첫째와 아내를 운동시키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작은 누님이 보내준 베스킨라빈스 쿠폰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운동 겸 한강변을 걷고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과 부대찌개를 포장해서 오자고 한 것이었는데,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불은 켜 있으나 제품 소진으로 오늘 영업을 안 하다고 알림장이 붙여 있는 게 아닌가...ㅠㅠ 할 수 없이 실망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에 아이스크림을 사 주기로 하고 횡단보도를 걷는데, 파리바게트.... 냄새와 함께 먹고 싶은 것 하나씩 고르기로 하고 매장으로 들어간다....ㅎㅎ. 난 연유크림 바게트, 아내는 앙버터 치아바타... 이름이 어렵다, 첫째는 고구마 케익, 둘째는 고구마 찰 스틱, 셋째는 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