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수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묵언수행....그리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었다.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에게 칭찬을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록하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가 겪어보지 못한 일상을 경험하게 만들고, 언택트, 비대면이라는 시대를 만들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언제까지 지속되고 종식될지는 아무도 모르듯이. 이 마스크의 불편함이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지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지만.... 오늘은 이 마스크로 나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어 졌다. 웬만하면 마스크를 벗지 말자. '누구'에게도,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대상'에게도 불평, 불만을 갖지 말자. 될 수 있으면 필요하지 않으면 말을 해보지 말자라고 다짐을 하고, 하루를 보내본다. 불편함도 있지만 누군가를, 어떤 상황을 이야기하지 않으니 마음이 참 편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