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규 항아리보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날엔 "어린이대공원"으로 아이들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아빠....ㅎㅎ.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도착을 했는데, 아홉 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 사람 많다.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첫째. 아마도 이번이 어린이대공원 방문은 마지막이지 않을까.... 그래서 정말 안 오려고 하는 아이를 억지로 끌려오듯 했던 아이. 그냥, 집이 좋다고 하는 집돌이...ㅠㅠ.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유모차를 끌고 많이 오기도 했었다. 오늘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 목적... 혹시나 해서 동물원 쪽으로 안 가 보겠냐고 물으니 이제 동물원은 볼 것도 없고 동물들을 볼 나이가 아니라며 몹시 거부?를 한다...ㅎㅎ. 그래... 오늘 무엇을 타 볼까...? 놀이동산 입구를 들어서 매표소를 바라다 보고... 깜짝? 나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