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접종) 예약 2주 연속 월요일이 대체휴일이었지만, 모두 출근을 하게 되었다. 쉬고 싶었는데...ㅠㅠ. 그런 마음에 좀 일찍 끝내고 퇴근을 하게 되었다. 저녁을 먹고, 이번 주 찾아뵙지 못한 어머니 집에 가게 되었다. 이번 주 주말에 가도 되긴 했지만 이상하게도 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혼자 계시니 그런 마음이 더 드는지도 모르겠다. 가까이에 살아도 매일 찾아갈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출근길 자주 전화드리고 주중에 아이들이 찾아가고, 주말엔 내가 찾아뵈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쩌면 혼자 계시는 것이 편할 수도 있지만, 때론 쓸쓸함도 있으실테니...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겐 말동무 이상 더 좋은 게 없으실 것도 같다. 어머니 집에 가면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어머니의 휴대폰의 메시지 혹은 카톡에 온 문자들을 확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