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몬스 클레버 LED 수납침대 첫째가 침대에 누워 자리를 바꿀 때마다 '삐그덕' 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이 작년 중반부터였던 것 같다. 커 가면서 몸무게도 늘고 매트리스를 받쳐주던 나무 살들이 이제는 버텨내기가 힘들 듯, 또한 설치할 때도 이사하면서 보와 왔던 지지대는 약해 보이긴 했다. 그리고, 이층그리고, 침대였을 때는 꽤 괜찮아 보였는데 분리해서 첫째와 둘째 방에 놓은 침대는 왠지 모르게 부실? 해 보이기도 했다. 웬만해서 무얼 사달라고 하거나 바꿔달라고 하는 첫째가 아닌데 침대를 바꿔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그동안 아이들 침대로의 역할은 다 하지 않았나 싶었다. 한 번에 첫째와 둘째의 침대를 바꾸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 미루다 고른 에몬스 클레버 침대. 아내의 검색과 선택에 50만 원 초반대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두 개의 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