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며..... 기상 알림을 듣고 잠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보니 흐린 날씨.....비가 곧 올 것 같은 흐림이다. 뉴스에서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이번 주는 내내 비와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아무쪼록, 적당히 피해없이 내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래도 오늘 늦은 퇴근이 예상되어 어머니가 주신 치킨 상품권과 케이크를 사서 어제 조촐하게 생일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저녁을 먹었다. 남자들의 흔한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코로나로 합리화 되기도 하지만 정말 어딘가 1박 2일로 가지 않았을까. 오늘도 답답한 마음에 동네 인근 다산유적지에나 오랜만에 가려고 했는데, 늦게 아침을 먹는 셋째, 세탁기를 돌려나서 끝나고 건조기에 말려야 한다고 하는 아내,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첫째. 다른 곳으로 가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