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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철쭉과 잔디심기 그럴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토요일에 비도 왔고 이번주 연휴에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어제 근로자의 날 어머니와 함께 산을 올랐다. 차를 세워 놓고 적지 않은 거리를 올라야 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딱 두 개의 봉지 혹은 꾸러미가 들기에 딱 알맞다. 잔디 네 묶음과 철쭉 다섯 그루. 지난 한식에도 잔디 여덟 묶음을 갖고 올라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버지 산소에 네 묶음씩 나워 잔디가 없는 빈자리에 심었는데 아무래도 부족했다. 매년 한 두 번씩 이렇게 잔디를 심곤 하는데 잔디가 잘 살지 않는다. 그나마, 작년에는 두 번 심었던 잔디가 거의 다 가뭄때문에 죽고 말았다...ㅠㅠ. 그래도, 올해는 잔디 심은 시기와 비가 오는 날이 맞아서 이번 한식에 심었던 잔디는 거의 다 살아 있어 힘들게 들고 온 보람이 .. 더보기
어버이날에는... 어버이날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5월은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참으로 가족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을 지나 이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버이날을 챙기는 입장에서 또 한편으로는 아직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무언가 받는 그런 입장도 된 것 같네요...ㅎㅎ. 토요일 첫째와 둘째가 농구교실에 간 사이 아내와 함께 집 부근의 '허브랜드'라는 꽃집을 찾았는데요. 매년 다른 화분, 꽃으로 고르곤 하는데 이번엔 한참을 보다가 '맥스멈'이라는 색다른 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꽃 색깔이 이뻐서 골랐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꽃향기가 그렇게 향기롭지는 않네요....ㅠㅠ. 그리고 오늘 아침, 둘째와 셋째가 주신 감사패와 편지, 언제든 쓸 수 있다는 다양한 구폰들...... 감사합니다. 낳아주셔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