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소원빌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다.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라 보름달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사진처럼 구름을 뚫고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이상하게도 눈에 담아둔 보름달의 모습과 사진으로 담은 모습의 차이가 크다. 내 눈에 담아 둔 보름달이 더 선명하고 이쁘다. 보름달이 뜨자, 온 식구들이 나와 스마트폰의 셔터를 누르거나 마음속으로 무언가를 소원한다. 나도.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 주시고, 내가 처한 상황 혹은 더 나아가자면 회사, 국가의 처한 상황이 지금 이전보다 좀 더 나아지기를 기도 했다. 너무 거창한 가....? 그건 아니지만, 내가 처한 상황만큼은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하다. 추석, 가배일, 한가위이라도 부르며, 설날과 함께 음력 8월 15일에 치러지는 우리나라 민족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다. 추석에는 여러 가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