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클래식 치즈 케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바게뜨 클래식 치즈 케이크 유난히 힘들었던 한 주. 몸과 마음이 지쳐 퇴근하고도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기가 쉽지 않았다. 화이자 2차 접종까지 겹쳐 두루두루 신경이 쓰인 한 주이기도 했다. 어제, 아버님과 함께 술 한잔에 숙취까지 휴일에도 늦잠을 자는 일이 없는데 오늘은 8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다. 머리는 아프고 뭔가 얻어맞은 것처럼.... 얼마 전부터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다음 주 막내의 생일날 치즈케이크를 사자고 막내를 꼬시기까지 했는데...ㅎㅎ. 숙취 때문인지 얼큰한.... 아침에 라면을 먹었고, 점심엔 달달한 무언가...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 진다. 막내랑 케이크를 사러 나왔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막내는 들여보내고, 빗속을 뚫고? 파리바게뜨를 향해 간다. 쏟아지는 빗속에 젖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