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확찐자"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도 큰 문제지만, 집안의 "확찐자"들도 문제입니다. 아내가 아이들의 겨울 운동화를 사러 가자는 말에, '그럼 잘 됐다구.' 운동도 할 겸 걸어서 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싫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아내도 그렇고 아이들도 선뜻 그러자 하네요..ㅎㅎ. 집에서 월문천을 걷고 한강변을 걸어 삼패몰에 도착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생긴 다산현대아울렛에 가볼까도 했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은 좋아하지 않아 패스. 여기 A00마트도 이런저런(불매) 이유로 되도록 오지 말자 했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오게 되지만.... 그 마음은 여전하답니다. 어제 마트에 갔다가 둘째의 바지 수선을 맡기면서, 예쁜 옷이 있어 막내 옷을 사 주기도 했고 얼마 전에 신발을 사 줘서 이번에는 '오빠들 신발만 사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