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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육개장이라고 불리우는데,
“육대장”이라는 이름이 의문이 있었다.
육개장이라는 이름을 변형해서 상호로 사용한 것인지, 아님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
점심을 먹으면서 이 육대장이라는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 내용을 읽고 이해가 되었다.
옛날 궁중요리인 파개장에 기초를 두고,
일반적으로 육개장에 들어가는 고사리,토란대등을 빼고 양지고기와 파를 넣은 어떻게 보면 육개장하고는 결이 다르다 할 수 있겠다.
어묵볶음, 부추, 깍뚜기?
기본 상차림입니다.
육대장과 밥 한공기가 나옵니다.
후추를 좀 많이 뿌리고,
부추를 육대장에 같이 넣어 먹습니다.
이 부추가 요리에 요긴하게 쓰여지는 것 같아요.
요렇게 함께 하면 그 풍미가...▲ 됩니다..ㅎㅎ.
양지와 사골로 우려낸 국물이라 국물맛이 굉장히 진하고 파에서 나오는 단맛이 섞어 맵지 않은 얼큰함과 깊은 맛이 국물까지 싹 비우게 만드네요.
비가오는 날이면...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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